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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헌2QA]/Playing

[몬헌2G] 4성 절대 강자 - <티가렉스>



티가렉스 공략을 하기 전에 수레에 탈 것을 대비해 고기를 확보하기 위해 2번 맵으로 이동해서
포포를 잡고 잘익은 고기로 요리했다. 겪어본 결과 티가는 6,7,8번 추운 맵에서만 활동을 하고
체력이 다해 도망치는 아지트는 3번이었다. 그래서 티가에게만 신경 쓸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3/6/7/8번 맵의 주변 몬스터를 정리했다.
 티가는 경로를 수정하면서 돌진을 한다. 그래서 미리 옆으로 달려서 피할려고 해도 쉽지 않다.
티가의 패턴은
돌진하면서 경로 수정.
360도 회전,
점프덮치기,
앞발 공격,
눈덩이 3개 던지기,
전방 물어뜯기
괴성
등의 7개 정도의 패턴으로 플레이어에게 대항을 해온다.
난 초심자답게 짧게 타격하고 피하는 화려한 아웃복싱을 하기 힘들었다.
그래서 맞더라도 최대한 많이 때리는 방법을 구사했다.
나는 최대한 공격을 덜 받기 위해 꼬리를 빨리 자르려고 노력했다.
꼬리를 자르게 되면 360도 회전 돌기 공격의 범위가 줄어 그나마 한가지 패턴의 위협이 줄어들기 때문이었다.
꼬리를 자르기 전까진 고전했지만, 아이루가 시간을 끌어줄 때를 이용해 최대한 회복에 신경쓰면서 공략했다.
돌진을 자주하는 티가렉스는 적게는 한번 많을 땐 2~3번까지 쉬지 않고 돌진을 한다.
그래서 회복 타이밍도 어느정도 쉽지 않은데 이건 직접 겪어 봐야 알 수 있을 것이다.
 다른 몬스터수렵에서는 돌진이나 한번 타격을 입으면 도망갈 타이밍은 주는 편인데,
티가는 그렇지 않다.
마치 먹잇감을 노려보는 맹수처럼 내 눈앞에서 호시탐탐 내가 일어나기를 노리다가 공격을 가한다.
한번 공격을 허용하면 추가적인 데미지를 허용할 상황이 많이 발생한다.
 아이루를 데리고 다니는 편이라면 최대한 아이루에게 한눈을 팔고 있을 때 티가렉스에게 데미지를 주자.
만약 아이루를 동반하지 않고 사냥을 하는 분이라면, 몇번 정도의 실패는 견딜 생각을 해 두는 것이 정신 건강에 이롭다. 나는 3번정도 퀘스트 자체를 실패해 보니 완벽하겐 아니지만 2번 정도 수레를 탄 후 티가렉스를
처음 수렵할 수 있었다.
 내 동영상을 통해 티가렉스의 패턴을 미리 보고 겪는다면 1~2번 정도 실패하고 사냥을 하게 될지도 모를 일이다.
화이팅 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