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운서 설명> 캐스터: 제라드 선수 골~~ 문전 안쪽으로 깊숙히 들어온 골을 헤딩으로 멋지게 골로 연결합니다~~ 제라드 선수는 키 183의 키로 헤딩보다는 중거리 파워슛을 구사하는 선수죠? 해설 : 네, 하지만 좋은 기회를 잡아 헤딩으로도 팀의 골 갈증을 해소해 주는 군요.
[오브젝트] 여기서 오브젝트는 제라드 선수 그 자체다. 모든 것은 제라드라는 선수를 대상으로 한다. 축구라는 경기에서는 많은 축구 선수들이 경기를 뛰게 된다. 하지만 중계하는 사람 입장에서 제라드라는 이름을 모르면 많은 축구선수들 중에 제라드라는 사람을 구분할 수 없을 것이다. 오브젝트는 이름을 지어주는 것이라고 생각하면 좋다.
이름 지정하면 그 사물을 가리켜 표현할 수 있다. 축구 선수 중에 제라드를 가리켜 줄 수 있는 것은 제라드라는 이름의 오브젝트로 지정했기 때문이다.
[프로퍼티] 여기서 제라드 선수의 특징을 볼 수 있다. 제라드는 헤딩보다는 중거리파워슛이 좋은 선수 라는 특징이 있다.
이와 같이 한 오브젝트의 속성이나 특성을 프로퍼티라고 한다. 굳이 이걸 구분해서 표기하자면 헤딩력 : Low 중거리슛팅력 : High
로 표현하거나 구체적으로 수치로 표현할 수 있을 것이다.
헤딩력 : 75 (최대수치 100기준) 중거리슛팅력 : 96 (최대수치 100기준)
[매서드] 위 이야기에서 어떤 방법으로 제라드가 슛을 넣었는가? 정답은 [ 헤딩 ]이다 매서드는 일상생활의 언어에서는 동사로 이해하면 쉽다. 헤딩하다! 와 같이 어떻게 슛을 성공시켰는지에 대한 방법이라고 보면 된다
[프로퍼티와 매서드의 차이점]
프로퍼티가 매서드와 다른 점은 어떤 특성을 그냥 보유하고 것이다. 슛파워가 96이라는 능력을 가지고 있지만 슛을 때리기 전에는 96이라는 파워를 확인할 수 없다.
매서드는 슛을 때리게 만드는 행동이고
프로퍼티는 슛파워 96의 수치를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슛이 쌔게 나갈 빈도가 높다라는 것을 나타낸다